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생존한 김혜성(27, LA 다저스)이 포지션을 변경해 선발 출전한다.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나선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가진다. 4연전 중 1차전.
이날 LA 다저스는 로스터 변경을 단행했다.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뒤 재활 과정을 마무리 한 무키 베츠(34)를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린 것.
동시에 알렉스 프리랜드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내려보낸 것. 이에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로스터 생존에 성공했다.
또 김혜성은 유격수 자리를 베츠에 넘겨주긴 했으나, 프리랜드 부재로 빈 2루수로 나서게 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이다.
LA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우익수 카일 터커-포수 윌 스미스의 상위 타선을 들고 나왔다.
이어 3루수 맥스 먼시-중견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2루수 김혜성. 선발투수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사사키 로키.
샌프란시스코는 오른손 트레버 맥도날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5경기뿐인 2001년생의 투수. 시즌 1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중이다.
또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에 이날 김혜성과 이정후는 코리안 더비를 가지게 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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