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5세 교수가 전하는 신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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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BN] 105세 교수가 전하는 신년 메시지

입력 :  2025-01-03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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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와 배우 고인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는 주제로 신년 대화를 나눈다.

김형석 교수는 자신의 교육 철학과 인생 경험을 이야기하며 사회의 정신적 지도자로서의 삶을 강조했다.

고인범은 아내의 임영웅 팬심으로 인해 힘든 일상을 전하며 유머러스하게 소회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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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 배우 고인범, 요리연구가 이혜정 등이 신년을 맞이해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로 105세를 맞은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동주 시인과 한 반에서 공부했고, 황순원 작가와 같은 중학교에 다녔다. 또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연을 들으며 자랐다"고 밝힌다. 이어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의 정신적 지도자로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교육자의 길로 들어선 계기를 밝힌다.

배우 고인범은 가수 임영웅에게 푹 빠진 아내 때문에 피곤한 일상을 밝힌다. 고인범은 "아내가 임영웅이 다녀간 맛집들까지 돌아다니는가 하면, 콘서트를 꼭 가고 싶다고 애원해 지인들을 총동원해 티켓을 구해줬다"고 밝힌다. 이어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올해 또 보내 달라고 하더라"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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