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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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주가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를 웃돌며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주가는 6만2400원에 도달하여 시가총액이 6조원을 넘었다.

주가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LG CNS는 이 사업의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은행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관련된 실험을 진행 중이며, 연말에는 예금토큰의 상용화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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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마곡 사옥. [LG CNS]

LG CNS 마곡 사옥. [LG CNS]

LG그룹 정보기술(IT)서비스 계열사인 LG CNS 주가가 지난 2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를 웃돌며 거래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LG CNS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76%(3400원)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만2700원까지 치솟으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도 6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코스피 첫 ‘대어’였던 LG CNS는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6만1900원) 대비 9.85% 하락한 5만5800원에 마감했다. 이후 지난 4월에는 주가가 4만6500원선까지 추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최근 주가가 급등세에 접어든 데에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전날 한은 창립 제75주년 기념식에서 “프로젝트 한강을 통해 기관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예금토큰 기반의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예금토큰의 상용화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LG CNS는 프로젝트 한강의 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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