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산다고 하루만에 주가 -17% ‘뚝’…지금은 신고가 찍은 이곳[K주식, 이걸 사?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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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리가켐바이오 전체 주식의 25.73%를 5843억원에 인수하였으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인수 발표 이후 오리온의 주가는 17.51%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지만, 이후 주가는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리온은 국내외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매출액 5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로 발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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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 <오리온>

오리온 ‘초코파이’ . <오리온>

2024년 1월15일 초코파이로 유명한 K푸드 대표기업인 오리온이 바이오 기업인 리가켐바이오(옛 레고켐바이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가켐바이오 전체 주식의 25.73%를 5843억원에 인수하는 것인데, 식품과 바이오 산업 간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하에 진행됐습니다. 이후 오리온이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지분을 더 획득, 리가켐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인수 발표가 난 이후 주식시장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리가켐바이오가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임상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우수한 바이오 기업이라 평가받는 곳이지만 K스낵으로 순항하던 오리온 본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간 투자 주체의 차이, 실적 악화와 배당 축소 등 여러가지 우려가 나오면서 인수 발표 다음날인 1월16일 오리온의 주가는 하루만에 17.5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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