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애프터마켓 한달 … 코스닥 거래량이 코스피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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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KRX 애프터마켓 한달 … 코스닥 거래량이 코스피 3배 거래 가능한 종목 2459개넥스트레이드보다 4배 많아개미들 위주로 활발하게 매매ETF·ETN은 거래 안돼 불만 '퇴근길 주식 거래'로 불리는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이 개장 한 달을 맞이했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퇴근길 거래는 코스닥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으로 거래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애프터마켓에서는 개장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0억4195만주가 거래됐다. KRX 애프터마켓은 장 마감 이후인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개장 뒤 한 달간 거래량을 살펴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2억7159만주, 7억7036만주가 매매돼 코스닥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코스닥에서 더 많은 매매가 이뤄지는 것은 KRX 애프터마켓에 앞서 시행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보다 거래 가능한 종목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RX 애프터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한 종목은 2459개다. NXT 거래 종목 606개보다 4배가량 많다. KRX 애프터마켓 시행 이후 NXT의 애프터마켓(오후 3시 40분~오후 8시)에서는 2억2120만주의 주식이 거래됐다. 이는 KRX 애프터마켓의 21% 수준이다. 다만 거래대금은 대형주가 집중 포진된 코스피가 더 많았다. KRX 애프터마켓에서는 한 달 동안 코스피에서 14조8831억원이 매매됐고, 코스닥에서는 9조202억원이 거래됐다.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개인투자자들이다. 거래대금 기준 약 87%의 주식 매매가 개인투자자였다. 기관투자는 아직까지 2% 규모에 그치고 있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는 애프터마켓에서 ETF, ETN 등의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 교수는 "ETF나 파생상품이 거래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당초 ETF, ETN과 같은 상품도 포함하려고 했지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이슈로 운용업계에서 ETF를 제외하자고 요청해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며 "추후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석환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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