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삼전닉스 비중 확대 적기…금융위기 때만큼 싸다”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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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지금이 삼전닉스 비중 확대 적기…금융위기 때만큼 싸다” [오늘 나온 보고서] 업데이트 : 2026.10.16 09:00 닫기 KB證 보고서 내년 예상 실적 기준 PER 삼전 3.1배 닉스 2.6배 불과 7월 이어 W자형 반등 가능성밸류 정상화 따른 상승 여력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논란이 다시 부각된 가운데 코스피가 15일 7% 넘게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454.59포인트(7.57%) 내린 5,554.2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63.06포인트(7.65%) 급락해 760.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KB증권이 반도체 대장주 펀더멘털과 주가 사이 이례적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며 상승 여력이 큰 만큼 비중 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16일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월 들어 각각 21.8%, 28.9%씩 하락했다. TSMC(-1.6%)에 비해 급락세가 두드러졌다.이같은 주가 급락을 두고 KB증권은 펀더멘털 훼손보다는 한국 증시 수급 공백과 투자심리 위축이 빚어낸 과도한 조정이라고 판단했다.특히 코스피는 올 2분기까지 확정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2003년 카드채 사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근접했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금융위기에 준하는 밸류에이션 진입은 지난 7월 29일 저점에 이어 W자형 반등을 위한 두 번째 바닥을 다지는 과정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그 근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이 오히려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TSMC는 AI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며 수요 둔화 징후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ASML 역시 고객사 중장기 수요 전망이 꾸준히 상향 조정되면서 2027~2028년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는 설명이다.또한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 역시 4분기 D램 가격 상승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KB증권은 향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재평가 핵심 촉매로 실적 개선 지속성과 주주환원 확대를 꼽았다.특히 각각 10월 28일과 10월 29일에 예정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실적발표에서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심리를 발전 시킬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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