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 7% 폭락 딛고 1%대 반등…8거래일만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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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1%대 동반 상승하며 5650선 회복낙폭 과대에 기술적 반등…반도체 투심은 불안외국인 매도 여전…"회복 지속 여부 달렸다" 등록 2026-10-16 오전 9:01:24 수정 2026-10-16 오전 9:20:10 가 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가 1%대 상승 출발하며 8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섰다. 전날 7% 넘게 폭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5.54포인트(1.90%) 오른 5659.5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99.77포인트(1.80%) 오른 5653.99에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80억원, 42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1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는 전일 코스피가 급락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된다. 코스피는 전날 7.57% 급락한 5554.22에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점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3%, 나스닥지수는 0.08% 상승했다.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국채금리 하락이 증시를 뒷받침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코어위브의 재무건전성 우려를 일축하면서 AI 관련 신용위험에 대한 경계감도 일부 완화됐다. 다만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0.88% 하락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자체보다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과 성장 지속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지수 반등 자체보다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는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전날 각각 9.48%, 11.06% 급락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 시각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67%)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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