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2026년도 의료 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검진 결과 요약과 상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등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실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해 발표한 조사에서는 국내 의사의 47.7%가 의료 AI 활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의료기관 내부 AI 활용 지침을 보유한 사례는 5.1%에 그쳤고, 공식 교육 경험 역시 24.1% 수준에 머물렀다. 의료와 AI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실무 인력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는 이유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간 의료 AI 기술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주 운영기관을 맡고 KMI와 NDS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이며 총사업비는 9000만 원 규모다.KMI는 재단본부와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제주)가 참여해 의료인과 의료기사, 전산 인력 등을 대상으로 의료 AI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교육 인원의 30% 이상을 비수도권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해 지역 의료 AI 역량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의료 AI 핵심: 기술 이해부터 스마트 검진 실무까지’와 ‘AI for Healthcare Impact: 생성형 AI 비서와 업무 자동화 마스터’ 등 이론·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AI 이해와 의료데이터 활용, 의료 AI 연구개발 사례, AI 윤리·보안 교육, 생성형 AI 기반 문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실습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검진 데이터 기반 분석, 보고서 자동화,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실무 중심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KMI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건강검진 빅데이터와 의료 AI 기반 스마트 검진,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광배 KMI 이사장은 “의료 AI 기술은 건강검진과 예방의학 분야에서도 빠르게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미래형 검진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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