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서울역 인근 남산소월타워 매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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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의 남산소월타워가 매각 작업에 들어갔으며, KKR은 CBRE코리아와 세빌스코리아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였다.

이 건물은 SK브로드밴드의 본사 사옥으로 사용 중이며, KKR은 2023년 4000억원 중후반에 매입한 후 총 6000억원 후반대의 거래가를 예상하고 있다.

남산소월타워가 위치한 지역은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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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5월 16일(11:1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남산소월타워 리노베이션 완공 시 투시도

남산소월타워 리노베이션 완공 시 투시도

서울역 인근 우량 오피스 남산소월타워가 매각 속도를 낸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은 최근 남산소월타워 매각 자문사로 CBRE코리아, 세빌스코리아를 선정했다.

남산소월타워는 현재 SK텔레콤 계열사인 SK브로드밴드가 본사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과거 SK남산그린빌딩으로 불렸으며 1994년 준공됐다.

연면적 5만7574㎡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로 KKR은 2023년 이 건물을 4000억원 중후반대에 인수했다.

업계에선 남산소월타워의 거래가가 총 6000억원 후반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추정한다.

남산소월타워가 위치한 서울역 일대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평가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한다.

매각에 나선 KKR은 그간 국내 우량 오피스를 투자하며 부동산 큰손으로 불리는 외국계 투자사다.

남산소월타워를 포함해 남산스퀘어, 더케이트윈타워, 센터필드 등을 자산 포트폴리오로 갖추고 있었다.

지난 2월 서울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한 남산스퀘어를 HDC자산운용에 매각하며 투자금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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