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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삼동보이스타운’ 보육원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지난 7월 3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보육원 ‘삼동보이스타운’ 아동들과 함께 일대일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KB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인 KB 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첫 대면 봉사활동으로 임직원 11명이 보육원 아동들과 짝을 이루어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냈다.
자원봉사자와 아동들은 해양 생물 체험, 간식 시간, 선물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주고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희망드림봉사단은 나눔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이웃과 함께 일상을 나누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주변 이웃을 따뜻하게 포용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임직원 자원봉사단 희망드림봉사단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1기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 요양시설 봉사, 김장 나눔, 손편지 답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