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KB국민카드는 고소득 사업자를 위한 ‘KB 비즈 프라임’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정 지출이 많은 고소득 사업자를 위한 것으로 월 최대 60만점의 포인트리 적립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 기본 적립에 일상 생활, 제약, 의료기기, 4대 보험, 해외 이용 적립 서비스까지 적용된다. 국내 가맹점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 100만원 기준 0.2%(월 최대 20만점), 200만원 기준 0.3%(월 최대 30만점), 300만원 기준 0.5%(월 최대 30만점) 적립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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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면세점, 주유, 충전소(전기차 충전소 제외), 골프장, 골프 연습장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 200만원 이상 0.4%(월 최대 20만점), 300만원 이상 1%(월 최대 30만점) 적립 혜택을 준다. 제약회사, 의약품도매업체, 의료기기·용품, 제약, 의료 기타, 건강식품점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 200만원 이상 0.4%(월 최대 40만점), 300만원 이상 1%(월 최대 60만점)가 적립된다.
건강·연금·고용·산재 4대 보험에 대해서는 10% 적립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을 기준으로 100만원 이상 월 최대 1만점, 200만원 이상 월 최대 2만점, 300만원 이상 월 최대 3만점이 적립된다.
또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1.4%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은 100만원 이상이며, 월 적립한도는 없다. 이 카드를 아멕스(Amex) 브랜드로 발급받으면 더라운지 서비스 및 인천공항 발레파킹 서비스가 각각 일 1회, 연 3회 제공된다. 국내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는 월 2회, 연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