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여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들어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한강 지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반포천을 시작으로 3월에는 홍제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실시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과 지역 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등은 지난 25일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EM 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봉사자들이 중랑천으로 던진 EM 흙공은 모두 함께 만든 것으로, 중랑천의 수질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서초구 반포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8일에는 광진구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제빵·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달 7일에는 성북구 지역 주민들과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은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에 있는 장난감을 세척하고 다목적실과 자료실 등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11일에는 서울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한 먹거리를 만들어 나눠주는 간식차 지원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은 광운대역 일대를 새롭게 개발해 동북권에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서울원이 들어서는 중랑천 일대에서 노원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