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 개발
전용 79~125㎡ 322가구 규모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2월분양
DL이앤씨가 2월 중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지하 1층~지상 4층에 약 2.9만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는 동대구에서도 중심 입지인 옛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에 들어선다. 단지가 위치한 동대구역 사거리는 동대구역을 품은 동부로와 범어역으로 이어지는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대ㄹ에서도 핵심으로 손꼽히는 입지다.
단지 맞은편에는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과 메리어트호텔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메디컬센터와 병의원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금호강, 서쪽으로는 신천이 흐른다. 금호강과 연계한 해맞이공원, 망우당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체 동의 골조공사가 완료된 후분양 아파트로 신뢰감이 높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룸, 멀티룸(주민회의실), 키즈스테이션,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관조명을 아파트 외관디자인에 접목시켜 현대적인 화려함이 더해진 매력적인 야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