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폭발 현장 ‘지뢰밭’이었나…北지뢰 또 발견돼 총 4개

3 weeks ago 16

현장조사서 수지 반보병지뢰 1개 발견 폭발한 2개, 목격한 1개에 또 추가돼 합동 현장조사시 발견한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사진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육군 25사단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현장 인근에서 북한군이 사용하는 수지(플라스틱) 반보병지뢰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합참은 이날 “오늘 현장조사팀은 폭발 현장 근처에서 북한의 수지 반보병지뢰 1발을 발견하였으며, 현장 조사팀은 이 지뢰가 폭발 상황 당시 작전참가 장병들이 진술한 지뢰와는 다른 수지반보병지뢰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언급된 지뢰는 총 4개다. 우선 사고 당일 수색대대장과 수색작전팀장(중사)에게 각각 중상을 입힌 지뢰 2개가 있다. 그리고 작전참가장병이 목격했다고 진술한 지뢰가 1개 있다. 더해 이날 추가로 발견된 지뢰가 1개 있는데, 이는 앞서 장병이 진술한 지뢰와는 다르다는 것이 합참의 설명이다. 양진혁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DMZ 지뢰 폭발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28. [서울=뉴시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늘 현장 조사 결과 10시경에 수색로 개척 지점에서 미상 물체를 1개를 추가 식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2차 폭발 지점, 화우가 발생한 지점, 즉 후방에 1미터 정도 거리에서 북한군 수지 반 보병지뢰로 반보병지뢰 한 발이 식별됐다”고 말했다. 양 작전부장은 “오늘 현장 조사는 08시 1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총 37명이 투입됐다”며 “아직 최종 결론은 나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과 유엔사는 추가 조사 실시 후 최종 조사결과를 국민 여러분께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설명드릴 계획이다”고 했다.앞서 21일 오전 10시 51분경 서부전선 25사단 관할 DMZ에서 수색로를 개척하던 장병들이 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 당시 작전 병력 18명 가운데 2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폭발 지점은 군사분계선(MDL) 남쪽 10여 m 지점이다.합참은 28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점과 부상 장병 장구류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된 점 등을 근거로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를 놓고 정치권에서는 군의 현장 조사가 사고 발생 엿새 뒤인 27일 시작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군이 북한을 의식해 조사를 늦추...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