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챙긴다 … GS건설, 추락사고 제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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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7일부터 3일간 '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건설현장 추락 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다.

캠페인은 허윤홍 대표의 안전점검으로 시작되어, 본사 임원들이 현장에서 안전점검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추락 재해 예방에 나섰다.

GS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과 근로자들이 추락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동참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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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대표 현장 안전 점검
전 임직원 동참 예방 캠페인

허윤홍 GS건설 대표(가운데)가 지난 7일 인천 송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추락 방지를 강조하며 안전을 다짐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이 지난 7일부터 3일간 '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현장 '추락 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다. 건설현장 사망 사고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2025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사고 감축을 목표로 국토부가 주관하고, 각 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7일 인천 송도 아파트 현장에서 허윤홍 대표의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8일엔 GS건설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본사 전체 임원이 각자 맡은 현장에서 추락 재해 체크리스트에 의한 안전점검,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이사부터 현장 전 직원과 근로자들까지 동참하며 추락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GS건설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추락 재해 관련 체크리스트 활용 현장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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