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도 눈독 들인 프랭크버거…햄버거 업계 인수전 판 커진다[마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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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F&B 경영권 매각…삼일PwC 주관지분가치 400억 안팎 거론…EV/EBITDA 7배 수준맘스터치·버거킹 등 연이은 '햄버거 M&A' 매물 등록 2026-10-13 오후 6:52:03 수정 2026-10-13 오후 6:52:03 가 가 이 기사는 2026년10월13일 16시51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송승현 기자]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서면서 햄버거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이 하나 더 늘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 운영사 제너시스BBQ그룹을 비롯해 복수의 원매자가 인수를 검토 중이다. 1조원 안팎의 몸값이 거론되는 맘스터치·버거킹과 달리 수백억원대 매물이어서, 대형 딜에 부담을 느끼는 원매자들이 대안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풀이된다.프랭크에프앤비 본사 전경. (사진=프랭크F&B)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랭크버거 운영사 프랭크F&B의 경영권 매각에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BBQ그룹을 포함해 복수의 업체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주 심우창 회장 측은 올 하반기 삼일PwC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프랭크버거는 전국에 600개 안팎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00억원 수준이며, 순차입금은 335억원이다. 시장에서는 프랭크F&B 지분 100%의 가치를 400억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 순차입금을 더한 기업가치(EV)는 735억원 선으로, EV/EBITDA 배수로는 7배가량이다. 맘스터치 매각 측이 기대하는 10배 수준보다는 낮다.BBQ그룹은 그간 햄버거 시장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약 1500억원이다. 지난해 연결 매출은 5278억원으로 전년보다 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19.4% 줄었다. 윤홍근 BBQ그룹 회장은 2030년까지 전 세계 가맹점 5만개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치킨에 쏠린 사업 구조를 넓히고 해외 확장에 활용할 브랜드를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재무적투자자(FI)와 손잡고 인수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BBQ그룹은 맘스터치와 버거킹 인수 후보군으로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변수는 차액가맹금 소송이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점주에게 원·부재료를 공급하면서 남기는 유통마진을 말한다. 프랭크버거는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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