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내 펀드 매일 봐준다…농협은행 ‘NH펀드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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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AI가 내 펀드 매일 봐준다…농협은행 ‘NH펀드케어’ 출시 보유 펀드 6개 항목 매일 점검이상 징후엔 원인·대응법까지 안내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고객이 보유한 펀드를 인공지능(AI)이 매일 자동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대응 방법까지 알려주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놓는다.NH농협은행은 오는 29일부터 AI 기반 펀드관리 서비스 ‘NH펀드케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NH펀드케어는 고객이 보유한 펀드를 대상으로 소규모 펀드, 수익률 하회, 운용역 변경, 자동이체 실패, 장기 미거래, 평가손실 발생 등 6개 항목을 매일 점검한다. 관리가 필요한 펀드가 발견되면 NH올원뱅크와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에게 알린다.기존 금융권의 AI 자산관리 서비스가 투자성향을 분석해 상품이나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중심이었다면, 이번 서비스는 이미 가입한 펀드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사후관리’에 AI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금융당국도 그동안 AI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왔다. 금융위원회는 로보어드바이저가 낮은 비용으로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문 서비스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고 평가해왔다.AI는 단순히 이상 여부만 통보하지 않는다. 관리가 필요한 펀드의 현재 상태를 진단한 뒤 원인을 설명하고 고객이 취할 수 있는 대응 방법까지 단계별로 제시한다. 예를 들어 펀드 자동이체가 실패하면 실패 원인을 알려준 뒤 자동이체 재설정이나 추가납입 등의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이다.관리할 필요가 없는 고객에게는 ‘NH로보드림’, ‘NH이지초이스’ 등 농협은행의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를 안내한다. 은행권이 AI를 단순 상담이나 상품 추천을 넘어 고객 자산의 상시 관리 영역까지 확대하는 모습이다.다만 모든 펀드가 대상은 아니다.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한 펀드와 연금저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펀드는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은 “펀드는 가입하는 것만큼 가입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보유펀드를 직접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이 29일 출시하는 NH펀드케어 서비스가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펀드 점검 결과를 전달합니다. 소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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