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혜주 3단계 진행중 … ‘매그니피센트 7’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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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도버 프랭클린템플턴 최고시장전략가·리서치센터(Franklin Templeton Institute) 센터장.[프랭클린템플턴]

스티븐 도버 프랭클린템플턴 최고시장전략가·리서치센터(Franklin Templeton Institute) 센터장.[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투자자로부터 일본은 이미 신뢰를 쌓은 단계에 와 있는 반면, 한국은 아직 따라잡기 단계에 있다.”

스티븐 도버 프랭클린템플턴 최고시장전략가(CMS) 겸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일본과 비교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약 1조7905억달러(약 2405조원)를 굴리는 미국 자산운용사다. 이곳에서 시장전략을 총괄하는 도버 센터장은 “올해 한국 증시가 크게 올랐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책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도버 센터장은 한국 증시의 할인 요인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눴다. 기업 실적이 부진해 주가가 낮게 평가받는 ‘경기적 할인’​과 제도·시장 구조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는 ‘구조적 할인’​이다. 그는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와 이익 전망이 개선되면서 경기적 할인은 빠르게 줄었지만, 구조적 할인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플러스 포인트>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더 매수하려면 △기업 주주환원 강화 △시장 접근성 개선 △외환시장 규모와 편의성 확대가 동시에 충족되어야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 일본은 성숙한 지배구조 개혁 사례, 한국은 변동성 큰 후발주자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늘었지만 ‘매그니피센트7’을 포함한 대형 기술기업 시대는 계속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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