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계 최고 권위의 필즈상 수상자들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미해결 수학 문제 풀이 경쟁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어제(11일) AFP통신에 따르면 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비롯해 테런스 타오 등 필즈상 수상자 25명이 공동서한을 통해 AI의 수학 문제 풀이 경쟁이 수학계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수학에서 문제를 푸는 것 자체가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필즈상 수상자들은 "문제를 푸는 것은 개념적 이해와 통찰이라는 근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이자 대리 수단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수학적 이해와 통찰을 얻는 과정에는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