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덕에 … LG CNS 영업익 14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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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1분기 매출 1조2114억원과 영업이익 789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업의 성장 덕분에 전체 매출의 약 59%를 차지하는 해당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30.1% 증가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와 한화시스템은 각각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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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업이 크게 성장한 덕분이다. LG CNS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1조21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44.3% 늘어난 789억원을 거뒀다. 회사 측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매출 역시 2018년부터 8년 연속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는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과 AI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에 맞춰 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가속화해 클라우드와 AI 분야에서 강한 성장을 달성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A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성장한 714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분야 사업은 전체 매출 중 약 59%를 차지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330억원,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63% 감소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6901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582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고민서 기자 /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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