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만에 첫 외국인 춘향…"한복 아름다움 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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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정해, 윤손하, 황보름별 씨 등 그동안 숱한 스타를 배출한 춘향선발대회에서 외국인 춘향이 탄생해 화제가 됐었죠. 95년 역사를 가진 춘향제에서 외국인 미스 춘향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주인공인 마이 씨를 강세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 - "춘향 현, 춘향 후보 38번 마이 님입니다." 전통미인을 뽑는 춘향선발대회에서 외국인 춘향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25살인 에스토니아 출신 마이 씨입니다.▶ 인터뷰 : 마이 / 미스 춘향 '현'- "되게 큰 영광이고 부담도 조금 느끼긴 해요. 한국말 더 잘하고 싶고 그리고 한국에 사는 다른 외국인한테도 좋은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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