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선배부터 대학생까지…70년 세월 잇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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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먹과 붓으로 전통의 멋을 이어온 서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통적인 필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이 서울 인사동에서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기자 】 하얀 화선지 위로 힘찬 붓의 흔적이 이어집니다. 먹의 농담과 여백이 어우러지고, 한 글자 한 글자에는 작가의 개성이 묻어납니다. 전남대학교 동문과 지역 서화 작가들이 참여한 '2026 용봉서화회전'이 서울 인사동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한글과 한문 서예를 비롯해 문인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오랜 시간 붓을 잡아온 작가들은 전통적인 서화의 기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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