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43)가 삼성전자 주식을 5만9000원에 매수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쌍둥이 부모가 된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현태는 아내 레이디제인과 쌍둥이를 돌보던 중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웠다. “일을 하러 가겠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집에서 주식 단타 매매를 하고 있었던 것.
임현태는 주식 투자와 관련해 “500만원부터 시작해서 5000만원까지 수익금이 증가했다”고 밝혔고, 레이디제인은 남편의 투자에 대해 “안정적으로, 나쁘지 않게 투자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식 이야기가 이어지자 MC 서장훈은 ‘삼성전자 홍보부장’으로 불리는 이현이에게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저는 5만9000원에 샀었다. 안 팔았다. 사 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다”며 “100주 정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현이는 삼성전자에 다니는 남편의 성과급을 언급하며 “남편이 지금 공부 때문에 학교에 있지 않냐”며 “아직도 성과급을 줄지 말지를 얘기 중인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26만8500원(8월 18일 종가 기준)으로, 이현이의 매수가와 비교하면 약 5배 오른 수준이다.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증권가에서는 AI·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와 실적 개선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이어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하는 등 현재 주가보다 높은 수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현이는 2005년 한중제일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모델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 ‘동치미’, ‘동상이몽’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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