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한국경제신문의 국가 공인 인공지능(AI) 자격증 ‘AICE’를 장병이 취득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장병 북돋움 내일 패스(PASS)’ 핵심 축인 라이선스 패스는 AI, 드론 등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방부는 AICE를 라이선스 패스 대상 자격증으로 지정하고, AICE 동영상 강의를 모바일 국방 플랫폼 ‘장병e음’에 올릴 계획이다. 장병들이 자기계발 시간에 강의를 시청한 뒤 AICE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AICE는 KT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 주관하는 AI 자격증이다. 프로페셔널, 어소시에이트, 베이식 등 수준별로 다양한 자격이 있다. 이중 어소시에이트 등급이 국가공인자격이다.
장병 북돋움 내일 패스는 향후 전국 5곳에 설치될 국방 AX(AI 전환) 거점과도 연계한다. 국방부는 서울 용산·양재, 경기 판교, 대전, 부산 등 전국 5곳에 산학연·군 협력 허브인 국방 AX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판교는 데이터 중심 거점으로, 대전과 부산은 각 군 특화 AI 기술 개발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거점과 장병 북돋움 내일 패스 프로그램이 결합되면 장병들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데이터 분석과 전장에서 AI 운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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