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1년 강원도 제5보병사단 삼청교육대가 수용자들에게 집단 발포를 가한 '5사단 삼청교육대 일제사격 살상사건'에서 당시 발포를 지시했던 현장 지휘관이 45년 만에 사건의 진상을 공개 증언했습니다.당시 삼청교육대 제3중대장이었던 한동철 씨는 오늘(20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에 대해 증언한 뒤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5사단 삼청교육대 일제사격 살상사건은 지난 1981년 여름 삼청교육대의 가혹행위에 항의하며 스크럼을 짜고 시위를 벌이던 감호생들을 향해 군이 실탄을 발포한 사건입니다.한 씨는 사건의 발단에 대해 "이날 소요는 1중대장이 나이 든 입소자의 정강이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