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도 유지하는 의자·밭일 경고 드론…신기술 폭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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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8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가마솥 더위가 예보돼 있는데요. 서울시와 구청들은 새로운 기술까지 동원해 무더위를 견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 한 버스정류장 의자를 열 화상 카메라로 비춰봤습니다. 햇볕에 달궈진 바닥은 붉게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벤치는 푸른색을 띱니다. 서울 성동구에 설치된 '스마트 냉온열 의자'로, 기온이 30도가 넘으면 자동으로 앉는 상판 온도를 28도로 유지해 줍니다. ▶ 인터뷰 : 김정희 / 서울 응봉동- "저기 서 있는 것보다 일단 여기가 차가우니까, 몸에 차가운 게 느껴지니까 시원하다 느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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