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돌로 내리친 50대, 휴가 나온 현역 중사가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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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10-18 14:452026년 10월 18일 14시 45분 박성진 기자 육군 21사단 66여단 정보과 소속인 민경현 중사. (본인 제공) 2026.10.18/뉴스1 휴가를 나온 현역 군인이 20대 여성을 돌로 내리치고 달아난 50대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을 수원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남성은 이달 5일 오전 1시 19분경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20대 여성의 머리를 돌로 가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는 머리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가해자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전화 통화를 하며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도와 달라”는 여성의 비명을 들은 육군 21사단 66여단 정보과 소속 민경현 중사는 도주하는 남성을 20~30m가량 추격해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휴가를 나온 민 중사는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당초 민 중사를 일반 시민으로 알고 있었다. 이후 현역 군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 등을 수여할 방침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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