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채널A, 한국어린이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 부산 어린이박람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2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의회를 비롯해 30여 개의 중앙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기업이 부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콘텐츠를 준비한다.부산시에서는 아동친화정책관, 부산시교육청·부산시의회에서는 교육관을 운영하고, △농산어촌체험관 △안전 체험관 △안전 먹거리 체험관 △건강증진체험관 △게임 놀이체험관 △문화예술체험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2025 부산 어린이대상’ 시상식을 통해 박람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기관과 단체에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건강한 먹거리 체험 및 판매 부스가 크게 마련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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