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4역' 최상목 대신해 이창용이 'F4 회의' 주재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따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일명 'F4'(Finance 4) 회의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모습입니다.좌장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갑작스럽게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물리적으로 F4를 주재하기 어려워진 탓입니다.최 부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에 국무총리 직무대행,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까지 '1인4역'을 맡고 있습니다.오늘(30일) 오전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김범석 기재부 차관이 참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최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최 권한대행이 참석하지 못하면서 이창용 한은총재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메시지는 기존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