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1명 6억 원 적중’…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적중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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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14경기 승무패 맞히기…1등 1건 등 1만8788건 적중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는 2월 26일(수) 오후 7시까지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3일(일)부터 24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월24일(월)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에서 1등 적중은 한 건만이 발생했다. 1등 적중자는 이에 따라 6억365만150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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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등 적중자는 3만2000원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를 구매해, 1등 1건 이외에도 2등 5건, 3등 10건, 4등 10건 등 총 26건을 동시 적중해 총 6억1617만4900원을 수령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 금액은 2등(103건/234만4280원), 3등(1833건/6만5870원), 4등(1만6851건/1만433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적중 건수는 1만8788건이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2억732만6880원이다.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는 2월26일(수) 오후 7시까지 발매한다.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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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한 명이 전부다. 14개 대상 경기 중 홈팀의 승리는 4건이었고, 무승부는 없었다. 반면, 홈팀의 패배가 무려 10경기에 달하면서 적중 난이도가 높아졌다.

이번 주말 리그 2위(승점 53) 아스널은 안방에서 16위(승점 30) 웨스트햄을 상대했다. 객관적 전력 차를 고려할 때, 아스널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웨스트햄에서는 제로드 보웬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아스널에서는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가 퇴장당하며, 아스널은 0-1로 패했다.

빅매치로 주목받은 4위(승점 44) 맨시티와 1위 리버풀(승점 64)의 경기는 리버풀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전반전 모하메드 살라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이 원정 경기임에도 맨시티를 완전히 제압했다. 이 승리로 리버풀은 아스널과의 격차를 벌리며, 우승 경쟁에서도 한 걸음 더 앞서 나갔다.

본머스와 울버햄튼의 경기 역시 이변이었다. 6위(승점 43) 본머스가 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7위(승점 22) 울버햄튼이 1-0 승리를 거뒀다. 8위(승점 42) 애스턴 빌라와 7위(승점 43) 첼시의 맞대결에서도 애스턴 빌라가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에서는 홈팀의 패배가 다수 이어지며, 다른 회차에 비해 1등 적중이 적게 발생했다. 발매가 개시된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4년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 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오른쪽 위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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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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