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마무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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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15조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마무리 눈앞 입력 : 2026.10.02 16:06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외국인은 물론 개인·기관의 매도 물량 중 상당부분을 떠받쳐왔던 이벤트가 소멸하는 것이다. 이제 시장 시선은 오는 8일 예정된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로 쏠리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월 24일부터 전날까지 자사주 5380만주를 매입했다. 이는 당초 제시한 5328만5968주보다 약 51만4000주 많은 규모로 누적 매입액은 14조1565억원에 달한다.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이날 200만주의 매수를 추가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애초에 15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기 때문이다. 5328만여주는 계획 발표 당시 주가로 환산한 예시 물량일 뿐 자사주 매입 규모는 ‘금액’ 기준으로 이뤄진다.향후 관전포인트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 수급이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이후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하는 동안 회사의 자사주 매입이 매도 물량 일부를 흡수해왔다. 회사의 자사주 매입은 거래소 수급 통계에서 ‘기타법인’ 순매수로 집계된다.실제 지난 8월 20~28일 삼성전자 주식 거래에서 기타법인은 2조4736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9484억원, 기관은 1조3763억원, 개인은 140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본격화된 시기와 맞물려 기타법인 매수가 다른 투자주체의 매도 물량 상당 부분을 흡수한 셈이다.15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마무리되면 이 같은 매수 물량도 줄어든다. 삼성전자와 비슷한 기간 자사주 매입을 이어온 SK하이닉스 역시 곧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는 만큼 반도체 대형주의 기타법인 매수 규모가 함께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수급상 대형 매수세가 소멸되는만큼 주가흐름 향방은 ‘실적’이 가를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15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하며 누적 매입액이 14조1565억원에 달했습니다. 회사의 대규모 매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 상당 부분을 기타법인 순매수로 흡수해왔습니다. 오는 8일 예정된 잠정실적 발표가 매입 종료 이후 주가 흐름의 새로운 가늠자가 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삼성전자와 비슷한 시기에 자사주매입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 반도체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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