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 땅 밟는 ‘모레노 사단’…14일 첫 명단 발표·취임 기자회견→9, 10월 A매치 4경기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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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을 비롯한 축구국가대표팀 새 코칭스태프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본격적인 대표팀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출처|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SNS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을 비롯한 축구국가대표팀 새 코칭스태프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본격적인 대표팀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출처|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SNS[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49)이 13일 입국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대한축구협회는 “모레노 감독을 포함해 대표팀을 이끌 스페인 국적 코칭스태프 6명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인 코치진은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52), 하신트 마그리냐 코치(46), 빅토르 브라보 데 소토 코치, 하비에르 초카로 피지컬 코치(이상 43), 니코 보쉬 골키퍼 코치(42)다. 모레노 감독과 코치진은 협회 본관과 대표팀 훈련장이 있는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인근에 거주할 예정이다.입국 직후부터 일정이 빠듯하다. ‘모레노 사단’은 입국 다음날인 14일 코리아풋볼파크서 9, 10월 A매치 4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하고 취임 기자회견을 갖는다. 21일에는 코리아풋볼파크서 대표팀 선수들과 처음 대면한 뒤 첫 훈련을 지휘한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릴 에콰도르전이다.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 다음달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베네수엘라,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그의 계약 기간은 11월 27일까지다. 9, 10월 국내서 열릴 A매치 4경기와 11월 중동 원정 2경기 등 총 6경기를 이끈다. 성적에 따라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 조항이 포함됐다.모레노 감독과 코치들은 협회가 1일 선임을 발표한 직후부터 스페인서 대표팀 명단 구성에 집중했다. 일주일 동안 스페인과 인근 국가를 방문해 일부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찾아 관찰했고, K리그 선수들은 영상을 통해 점검했다. 2026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위주로 대표팀 명단을 구성할 가능성이 크지만 태극마크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발탁할 수도 있다. 선수를 몇 명이나 불러들일지도 관심사다. 테스트 차원서 선수단 규모를 늘릴 수도 있다.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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