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 출동한 경찰관 피습…피의자는 총격에 사망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공격한 피의자가 실탄을 맞고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10분쯤 광주 동구 금남로4가역 인근 인도에서 50대 경찰관이 흉기로 위협하던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찰관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