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명 다녀간 예당호… 예산 ‘체류형 관광’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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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충남방적 부지에 새 명소 설계 덕산권역은 온천-수덕사 등 연계 삽교 배나드리 성지 조성 등 목표 예당관광지 전경.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은 관광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문화와 역사, 자연, 산업 유산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민선 8기 동안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한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를 넘어 ‘머무르고 소비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지난해 예산시장과 예당호,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광객 유입을 이끈 가운데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산시장이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해 권역별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사업은 구 충남방적 부지를 활용한 문화·관광 복합거점 조성이다. 군은 예산읍 창소리 일원 9만8346m2 부지에 총사업비 1681억 원을 투입해 산업 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기간 방치된 산업 유산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켜 예산시장과 원도심, 예당호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 중인 문화·관광 소득 기반 시설 조성 사업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원도심 활성화도 문화관광과 연계해 추진하며 구 충남방적과 예산시장, 원도심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결하고 문화와 창업, 체험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덕산권역은 대한민국 대표 힐링·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덕산온천과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등 기존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치유와 휴양, 문화가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역사와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자원 개발도 이어져 삽교 배나드리 성지 조성과 대흥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거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을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옛 고건축박물관을 활용한 한국 전통 건축 아카이브센터를 조성해 전통 건축 연구와 전시, 교육 기능을 갖춘 문화거점으로 육성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만의 역사와 문화, 자연, 산업 유산을 하나로 연결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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