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금리로 1조2000억… 부산, 소상공인 4만명 지원

2 weeks ago 14

금융기관 5곳과 대출 협약 市 ‘민생112’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가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조2000억 원대 규모의 저리대출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금융기관 5곳, 부산신용보증재단과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1%대 저리대출 및 고금리 대환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하나다. 지역 소상공인의 파산·회생 신청이 늘고 보증 사고율과 대위변제율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금융 안전망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협약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성주 부산은행장, 이재헌 하나은행 부행장, 윤용환 국민은행 부행장,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임대진 우리은행 본부장, 장미임 부산신용보증재단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민생112(금리 1%대로 1조2000억 원 금융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민생안심 협약보증 5000억 원, 전환보증 2000억 원, 고금리 대환대출 3000억 원, 노후 숙박시설 현대화 100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1000억 원 등 5개 패키지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대출 실행 후 첫 1년간 4%포인트, 이후에는 2%포인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체감금리를 1%대로 낮출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4만 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받는다. 고금리 대환대출과 노후 숙박시설 현대화 자금은 추석 연휴 이후인 28일부터 시행한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