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 2-2 ‘무서운 뒷심’ 뉴캐슬, 본머스와 극적 무승부…명가의 저력 그대로

2 days ago 10

뉴캐슬 제이콥 램지가 5일(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열린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서 후반 막판 극적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뉴캐슬 유나이티드 SNS

뉴캐슬 제이콥 램지가 5일(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열린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서 후반 막판 극적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뉴캐슬 유나이티드 SNS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후반 막판 터진 동점골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뉴캐슬은 5일(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본머스와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뉴캐슬은 1승2무(승점 5)로 선두권을 지켰고, 다 잡은 대어를 놓쳐 승점 2에 그친 본머스는 중위권 도약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양 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사령탑을 교체했다. 뉴캐슬은 마티아스 야이슬레, 본머스는 마르코 로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다만 분위기는 상반됐다. 뉴캐슬은 리버풀과 개막전서 2-2로 비긴 뒤 토트넘 원정서 2-0 승리를 수확한 반면 본머스는 승수를 쌓지 못한 상태였다.

뉴캐슬은 요안 위사를 최전방에 세우고 안토니 엘랑가, 조 윌록, 하비 반스에게 2선을 맡겼고, 본머스는 에바니우송을 필두로 마커스 타베르니에,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하양을 공격 2선에 세웠다.

포문은 본머스가 열었다. 전반 9분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크로스가 뉴캐슬 수비 맞고 흐르자 타베르니에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본머스는 전반 35분 문전 혼전 상황서 뉴캐슬 말릭 티아우의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뉴캐슬은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37분 반스가 과감한 감아차기 중거리 슛으로 본머스 골문을 뚫어 추격에 나섰다. 

뉴캐슬은 후반전에도 멈추지 않았다. 쉴 새 없이 상대를 몰아세우며 기회를 엿봤다. 결국 후반 43분 제이콥 램지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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