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노량진 '알짜' 재개발…3기신도시 공공분양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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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노량진 '알짜' 재개발…3기신도시 공공분양도 주목

입력 : 2026.05.24 16:59

이번주 청약 '슈퍼 위크'
84㎡ 흑석 30억·노량진 27억
창릉·왕숙은 분상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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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6~29일 전국 13곳에서 총 281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흑석동과 노량진에서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단지 두 곳이 나란히 나와 청약 대기자들을 고민에 빠뜨릴 전망이다.

흑석동에서는 흑석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써밋더힐'이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 동, 총 1515가구 중 전용면적 39~84㎡ 4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9호선 흑석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강북 정비사업지 중에서는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29억500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 및 옵션비를 포함하면 사실상 30억원을 넘긴다.

노량진에서는 노량진8구역 재개발로 지어지는 '아크로리버스카이'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87가구 중 전용면적 36~140㎡ 2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이 가깝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27억4000만원대다. 두 단지 모두 당첨자발표일이 내달 5일이라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

3기 신도시 본청약도 예정돼 있다. 경기도 고양 창릉 S-1블록에 들어서는 '우미린그레니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94가구 규모이며 이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132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이지만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다. 단지 인근에 향후 서부선과 연결될 고양은평선 신설역이 예정돼 있다. 창릉신도시 내엔 GTX-A도 개통 예정이다. 공공택지에 지어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7억8000만원대다.

남양주에서는 왕숙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왕숙아테라'가 본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사전청약을 제외한 182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역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다. 단지 인근에 9호선 연장선 일패역(가칭)이 개통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6억9000만원대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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