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은 3일 휴젤에 대해 보툴리눔톡신제제(일명 보톡스) 수출 확대를 위한 준비에 드는 비용 부담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4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상반기를 바닥으로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휴젤은 1분기 매출 1108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DB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4%와 11.6% 증가했을 것이란 추정치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에 미치지 못한다. 수익성이 악화됐을 것이란 추정이 반영된 것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도 소폭 못 미친다고 김지은 DB증권 연구원은 말했다.
그는 휴젤의 1분기 실적 부진을 점친 배경에 대해 “제3공장 거두B동에서 올해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한 비상업용 배치 테스트 진행으로 매출총이익률이 3.5%포인트 하향됐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톡신의 미국 직판을 위한 주요 임원진 채용과 샘플 선적, 메디컬 마케팅 확대로 판관비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내 직판 개시에 따른 비용 소화가 1분기에 선제적으로 필요한 만큼, 단기 투자 매력도는 약한 구간”이라면서도 “하반기 미국향 직판 성과가 확인되는 데 따른 외형과 평균판매가격(ASP)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weeks ago
10






![삼성전자 신고가 돌파…국내 반도체·전력설비·조선주 웃었다 [매경 자이앤트]](https://pimg.mk.co.kr/news/cms/202604/23/news-p.v1.20260423.e3c7a16761a24928a287cb498a3f8ac1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