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내고 왔어요”…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계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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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고 왔어요”…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계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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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병점역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분양 중이며, 현재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단지는 970가구 규모로, 파격적인 금융 혜택과 함께 주변 개발 호재로 인해 분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내부는 최신 스마트홈 시스템과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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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동·호수 선점 기회 입소문
“수도권 신축 아파트 선점 노려볼 만”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투시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투시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내년에도 새 아파트 분양가가 더오르고 공급도 줄어든다는 소식을 접하고 휴가 내고 왔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계약을 결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순항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 84㎡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4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본 사업장은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총 계약금 5%로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이후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더욱 거세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수요자들의 분양 결정을 끌어내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공사비 인상 등 최근 분양가 상승을 일으키는 상황의 반전 여지가 없다”면서 “이에 비해 이 단지는 주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계약조건도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었고, 주변으로 각종 개발 호재도 많다”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실거주 의무 기간도 없고 분양권 전매도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최근 계약률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업지 인근의 병점역은 1호선, GTX-C(예정), 동탄트램(예정) 등 향후 트리플 교통망을 형성할 예정이다.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 동탄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1번 국도로 바로 연결되는 6차선 도로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

병점역 일원에 향후 들어서는 1만2천여 세대를 형성하는 브랜드 타운의 중심 입지도 호평을 받고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양산초, 양산1중(2027년 3월 개교 예정, 가칭)이 있고 양산도서관을 비롯해 명문고로 알려진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가깝다. 또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와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 근린공원(예정)도 지근거리에 있다.

전용 84㎡A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주방과 식당, 알파공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창문이 설치돼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다. 전용 84㎡B·C는 광폭거실을 비롯해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각 가구 안에는 방범·제어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주방TV, 일괄소등스위치, 지문인식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도 설치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포함한 특화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개인PT실,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경로당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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