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김종호 신임 회장이 정식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회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성취와 성장’, 그리고 ‘성숙’의 세 가지 비전을 가지고 회무에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2001년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열어 20년 이상의 중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 북부 마포구지회 분회장, 제10대 대의원, 제11대 및 12대 지회장, 제13대 서울시북부회 회장 등을 거쳐 지난달 10일 회원 직선제로 실시한 제14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