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가 30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예멘 후티 반군의 이란 전쟁 참전과 미국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재차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한국ANKOR유전은 전 거래일 대비 47원(15.88%) 오른 343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흥구석유(8.63%) 중앙에너비스(7.26%) 한국석유(6.4%) 대성에너지(3.66%) 등 다른 정유주도 일제히 상승세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이날 최대 3.3% 올라 배럴당 116.50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최대 3.4% 뛰며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앞서 후티는 지난 28일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바논 헤즈볼라와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에 이어 예멘 후티까지 참전을 공식화하면서 중동 긴장이 더욱 고조됐다.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해협이 이란의 군사적 위협에 봉쇄된 상황 속 홍해 통로까지 후티 공격에 다시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제 유가가 재차 급등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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