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횹사마’ 여전한 인기…채종협·타이시 재회에 日 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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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가와 타이시 소셜 캡처

나카가와 타이시 소셜 캡처

채종협이 일본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와 재회했다.

채종협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고싶었던 타이시”라는 글과 함께 나카가와 타이시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나카가와 타이시 역시 “형, 너무 보고싶었어”라는 애정 어린 멘트와 함께 같은 사진을 게시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 투샷은 단숨에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게시물 댓글창에는 “둘이 다시 만나다니 너무 기뻐”, “횹사마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 같은 반응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우정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두 사람은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눈이 마주친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한국인 남성과 사랑에 빠지는 판타지 로맨스. 채종협은 극 중 연하의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 역을 맡아 일본 배우 니카이도 후미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방영 당시 채종협은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횹사마’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편, 채종협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선택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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