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화점과 면세점이 이달 초부터 5일까지 이어진 '골든위크'에 외국인 관광객과 연휴 특수를 누렸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른 올리브영, 무신사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번 골든위크 연휴 기간(5월1일~5일) 외국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0% 증가했다. 외국인이 주로 찾는 명동 본점은 90%, 부산본점 200% 늘었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친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현대백화점도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외국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 골든위크 기간 외국인 매출은 전년대비 77%, 전체 매출은 42%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주요 점포에서 외국인 매출이 급증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전년대비 359%, 부산 센텀점은 298% 각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이 주로 찾는 면세점도 이 기간 매출이 급등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 전체 매출 전년동기대비 약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은 같은 기간 명동점과 온라인몰에서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외국인 일평균 매출이 한 달 전보다 8배 가까이 늘었다.
올리브영과 무신사도 매출이 급증했다. 올리브영은 연휴 기간 외국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4% 늘었고,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 무신사스탠다드 명동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이 30~40% 증가했다고 밝혔다.
골든위크에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와 중국 노동절(5월1~5일), 여기에 한국의 노동절과 어린이날이 이어진 연휴가 겹치면서 고객 유입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돋보였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중국인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고, 현대백화점은 2배 가량 늘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3 weeks ago
9







![[단독] 타이베이서 만난 젠슨 황 딸 매디슨 "다음주 한국행…흥미로울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605/01.44483206.1.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