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효과 덕분에 그나마…한국서 낙폭 덜한 비트코인 [매일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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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효과 덕분에 그나마…한국서 낙폭 덜한 비트코인 [매일코인]

입력 : 2026.03.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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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이 하락하면서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의 하락폭이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보다 작게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자산이기 때문에 달러화 기준으로 전 세계 거래소의 가격이 연동되는데 비트코인의 원화기준 명목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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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비트코인은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10.78% 하락한 1억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13.11% 하락한 6만59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자산인데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하락률이 3%p 가량 차이나는 것이다. 최근 김치프리미엄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원화값이 지난 2주간 1488.00원에서 1511.70원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거 매도하며 원화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달 들어 지난 28일까지 달러 대비 원화 가치 하락 폭은 4.72%(뉴욕 종가 기준)로 주요국 중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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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의 준비금 역할을 하는 스테이블코인에서 지속적인 자금 유출이 나타나면서 USDT와 USDC의 합산 시가총액이 2주새 19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USDT와 USDC의 시가총액은 합산은 261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2637억2000만달러와 비교해 19억3000만달러(2조9123억원) 감소한 수치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일반적으로 코인시장의 구매여력으로 작동함. 따라서 코인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7일 7만6000달러까지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중동전쟁 장기화에 6만6000달러선까지 급락했다.

같은기간 테더는 1841억1000만달러에서 1840억6000만달러로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지만 USDC는 796억1000만달러에서 777억3000만달러로 18억8000만달러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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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의 하락으로 인해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의 하락폭이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보다 적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주간 원화가 달러 대비 4.72% 하락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로 인해 국내 시장이 타격을 받았고,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10.78% 하락한 1억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19억 달러 감소하며 코인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시장의 구매여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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