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 인식하면 2만 원 줄게"…긴급 스쿨벨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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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 인식하면 현금 2만 원 입금해 드려요”돈을 준다고 홍보해 홍채 정보를 요구하거나 도박 일종인 ‘룰렛’에 참여하게 하는 등 미성년자를 유인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늘어나자 서울경찰청이 올해 첫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2일) 서울 시내 1,300여 개 학교와 학부모 78만 명에게 신종 사이버 범죄 수법을 소개한 문자 알림 등을 보냈습니다.긴급 스쿨벨은 신종 청소년범죄 등이 발생할 경우 피해 정보와 대응 요령을 학교와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 구축했습니다. 지난해 8월 지인의 얼굴을 도용해 음란물을 생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만연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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