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3~4월 수상자로 한화이글스 홍창화 응원단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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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화 한화이글스 응원단장이 CGV 씬-스틸러상 3·4월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과 부상을 받고 있다. 사진=KBO |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한다.다한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3~4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로는 쏟아지는 폭우 속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낸 한화 홍창화 응원단장, 어퍼컷 세리모니로 자이언츠 팬들을 뜨겁게 만든 롯데 정철원, 영화 같은 데뷔 첫 타석 첫 홈런의 주인공 키움 여동욱, 두 경기 연속 끝내기를 기록한 SSG 오태곤 등이 올랐다.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00%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홍창화 응원단장이 결정됐다.
KBO와 CGV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