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석열·이재명 정권 탄생시킨 죄…무고한 희생자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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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5일 SNS를 통해 이재명 정권 하에서의 무고한 희생자를 우려하며 국민의 고통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과거 경선에서의 경험을 통해 국가 정세에 대한 반성과 남은 인생에 대한 고민을 표현하며, 나라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에 부역한 사람들을 퇴출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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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5일 “죄진 사람들이야 그 죗값을 당연히 받아야 겠지만, 무고한 희생자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재명 정권의 칼바람으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빅아일랜드의 한 달 동안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두 가지 국민들에게 지은 죄를 속죄(贖罪)하고 앞으로 내 나라를 위해 내가 할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3년 전 사기경선을 당해 윤석열 정권을 탄생 시킴으로써 그동안 나라를 혼란케 한 죄, 이번 대선 경선에서 똑같이 사기경선을 당해 이재명 정권을 탄생시킨 죄”라며 “이제 내 나이 70대에 이르러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그는 “나라라도 속히 안정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야성이 거세된 국민의힘은 정당해산을 당하기 전에 해체하고 범야권을 통합해야 한다는 박찬종 전 의원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나”란 물음에 “대체로 맞는 말”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에 부역한 사람들은 퇴출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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