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누가 정권 잡더라도 나라 더이상 망가지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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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SNS를 통해 “아무리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내 나라는 더 이상 망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를 허업이라고 언급하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을 느끼고 하와이에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그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했으나 홍 전 시장은 탈당으로 명분이 없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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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이제 시스템이 완벽한 내 나라는 더 이상 망가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평양 건너 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슬프게 보이지만, 내일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김종필 총재는 말년에 정치를 허업(虛業)이라고 했다”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自愧感)을 태평양 바다에 떠나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경선에 패한 뒤 탈당해 미국 하와이에 체류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특사단을 파견하는 등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해 왔으나, 홍 전 시장은 ‘김 후보를 확실하게 지지한다’면서도 ‘탈당해 명분이 없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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