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15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LG 트윈스 대 KT 위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하지원의 이번 시구는 2014년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이후 12년 만이며, 프로야구 정규 시즌 시구로는 2008년 롯데 자이언츠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
하지원은 앞서 지난 5월 MBC '쇼! 음악중심'에서 깜짝 선보인 '홈런'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은 당시 변함없는 미모와 탄탄한 복근, 프로 아이돌 못지않은 퍼포먼스로 무대 영상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300만 고지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360만 뷰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본편 클립뿐만 아니라 쇼츠, 릴스 등 숏폼 플랫폼을 통해 전방위로 확산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번 시구는 곡 제목에 맞춰 선수들에게 '홈런'을 날리라는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성사됐다. 하지원의 시구 준비 과정은 유튜브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꽂히는 시구 연습 현장을 공개하기도 한 하지원은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한 만큼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실제로 홈런을 기록해 '승리 요정'으로 거듭나고 싶다"라는 당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경희대학교에 입학해 젠지(Gen-Z) 세대 대학생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 출연 중이며, 오는 9월 2일 영화 '비광'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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