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전기차로 부활하는 재규어, 첫 플래그십 ‘타입01’ 실내 공개…“절제된 파격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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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6일 미국 뉴욕서 전체 디자인 공개 실내 중앙 관통 ‘센트럴 스파인’ 구조 “천연석 디자인·직물 질감 조화…‘엑스버런트 모더니즘’ 구현” 4개 독립 좌석 공간 구성…“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테리어” 초호화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는 재규어가 첫 양산 모델인 ‘타입01(Jaguar Type 01)’의 실내를 공개했다.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처럼 대담하고 독창적인 실내 구성이 특징이다.재규어 타입01은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나 벤틀리급 하이엔드 럭셔리 전기차 메이커로 거듭나는 재규어의 첫 양산 모델 겸 기함(플래그십)이다. 크게 세단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4도어 GT라고 소개한다. 포르쉐 파나메라와 비슷한 형태의 세단으로 볼 수 있다. 콘셉트카인 타입00은 비현실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개된 양산 모델 타입01의 외관은 콘셉트카 실루엣을 대부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한 양산 모델 실내 디자인과 구성도 외관처럼 파격적이다. 4인 탑승 구조로 이뤄진 실내 가운데는 앞좌석 센터페시아부터 뒷좌석까지 직선 구조물이 이어진다. JLR은 센트럴(중앙) 스파인 구조라고 설명했다. 직선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단순하면서 간결한 느낌을 강조한 모습이다. JLR은 건축적 조형 요소를 반영해 4개의 독립된 공간을 구현했고 황동 등 천연석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수공예 직물의 질감을 인테리어에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재규어 타입01 실내. JLR 제공 심플한 인테리어와 마찬가지로 직관적인 조작을 구현하는 대시보드 패드와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물리적인 버튼이나 눈에 보이는 수납공간도 최대한 절제한 모습이다. 수납공간은 숨어있다가 필요할 때 드러나는 개념으로 설계했다고 전했다. 또한 파격적인 컬러 포인트로 새로운 재규어의 디자인 철학 ‘엑스버런트 모더니즘(Exuberant Modernism)’을 구현했다고 한다. 엑스버런트 모더니즘은 새로운 기하학적 폰트 스타일인 ‘디바이스 마크’와 강렬한 수평 그래픽 조형 ‘스트라이크스루’, 회화적 원색과 질감으로 생동감을 강조한 ‘엑스버런트 컬러’, 전통적인 그롤러 엠블럼에서 벗어나 전진·도약하는 형상의 리퍼( Leaper) 문양 ‘메이커스 마크’ 등 4가지를 핵심 요소로 한다.토마스 홀든(Thomas Holden) 재규어 인테리어디자인 총괄은 “소재 본연의 특성을 살린 마감과 필요한 순간에 모습을 드러내는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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